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타깝지만 모험의 서는 마왕의 것이 되었습니다 (문단 편집) ==== 단탈레아스 ==== 검은 갑주의 흑기사로 왕국 내에서의 지위도 높았던 전형적인 용사의 상이었지만, 결국 그를 기다리는 것은 파멸이었다. 마왕의 환술에 걸려 저도 모르게 연인인 베네치아를 찌르고, 동료인 브루드와 모르곤의 죽음을 목도했으며, 그 자신도 마왕에게 패해 처참한 죽음을 맞는다. 게다가 그 영혼까지 죽어서도 편히 쉬지 못하는데, 마왕이 펼친 환각 속에서 또 다시 처절하게 농락당하는 생지옥을 맛보았으며[* 환각 속에서 '''"그…그만해. 그만-!! 우린 죽었다…!! 이미 죽었어!! 죽은 인간에게 이런 짓하면 뭐가 재미있나!!"'''라고 처절하게 절규하는 그의 모습을 보자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. 그리고 거기에 관한 벨모트의 답은 '''"아름다운 생명을 멋대로 가지고 노는 것이 어찌 재미가 없겠냐!"'''] 엄청난 영혼의 고통을 겪은 끝에 결국 마왕에게 종속되어 지성도 자아도 빼앗긴 키메라 ''''마수 단탈레아스''''로 전생당하고 만다. 자아를 잃고 키메라가 되어서도 눈물을 흘리는 그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실로 비극적이다.[* 한 술 더 떠서 베네치아는 아직 목숨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키메라의 재료가 되었다.] 후에 원탁의 기사들 중 대검의 단탈레아스라는 언급이 나왔고, 성기사로 밝혀지며, 벗이었던 쌍검의 랜슬롯과 싸우게 된다. 그리고 랜슬롯과의 싸움에서 동귀어진을 하면서 사실상 마왕의 대항전력을 잃게 만드는 결과를 만들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